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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약] 종량제봉투 아껴쓰기 오늘은 종량제봉투에 대해서 얘기해보려고 합니다.환경부의 발표에 따르면 1인당 쓰레기 배출량이 929.9g이라고 합니다.아이를 키우는 가정에서는 이보다 더 많은 쓰레기가 하루에도 수없이 발생합니다.아이들 간식 봉지, 우유팩, 어린이집 활동지, 작품 등 수없이 많아요. 이외에도 집에서 나오는 생활 쓰레기는 더 많습니다.마트에서 장을 보면 각종 포장지들로 쓰레기 산을 이루게 되고, 택배를 시키면 상자에 포장지까지... 엄청나게 많은 쓰레기를 버리게 됩니다.수시로 재활용 수거함을 비우지만,금새 차오르는 쓰레기 양에 가끔은 이 많은 쓰레기들은 다 어떻게 처리가 되는걸까 궁금해지기도 합니다 20리터 종량제봉투를 꽉 채우는데 얼마나 걸리시나요?저희도 열흘에 한 장 정도는 쓰는 것 같습니다.생각보다 많이 버리고 있습니.. 2024. 10. 29.
[소비] 무지출 챌린지 예전에는 신용카드를 사용하면서 결제를 할때 금액은 크게 신경쓰지 않고 썼었어요신용카드도 빚인데.. 크게 빚으로 느껴지진 않았어요대신 수시로 선결제를 해면서 카드 대금이 부담되지 않도록 통장 잔액으로 관리를 했었어요 그런데 이번에 지출패턴을 분석하면서, 제가 일상에서도 소액이지만 꾸준히 지출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어요. 예를들어 아이들과 병원에 갔을 때 약국에서 사는 비타민 3천원, 건강 음료 천원,마트에서 장볼 때 수시로 사는 종량제 봉투,집앞 슈퍼마켓에서 사는 아이들의 과자, 아이스크림들... 집에 저장되어 있는 간식과 봉투가 많은데아이들의 욕구와 저의 편의를 위해서 수시로 지출을 하고 있었습니다.그 결과, 집에는 종량제 봉투가 서랍을 꽉 채울정도로 많고, 아이들이 먹다 남긴 과자가 엄청 많아요그.. 2024. 10. 28.
[절약] 탄소중립포인트 에너지 혹시 탄소중립포인트 에너지라고 알고 계신가요??몇년전 우연히 알게되어 가입했는데..잊을만 하면 소액이지만 꾸준히 입금되니 너무 좋아서 여러분께 안내드릴려고 합니다.  우선 탄소중립포인트에 대해서 설명해드리겠습니다. 탄소중립포인트 에너지란?기후위기 대응을 위하여 온실가스를 줄일 수 있도록 가정, 상업 등에서 전기, 상수도, 도시가스의 사용량을 절감하고 감축률에 따라 탄소포인트를 부여하는 전국민 온실가스 감축 실천 제도입니다. 탄소중립포인트 에너지를 참여하면 에너지도 절감하고, 인센티브도 받을 수 있습니다. 인센티브는 절약한 만큼 계좌로 입금됩니다.  1. 참여방법 2. 회원가입 탄소중립포인트 에너지www.cpoint.or.kr›netzero 3. 인센티브 저는 주로 전자영수증 발급이나 다회용컵을 이용할 때.. 2024. 10. 28.
[생활] 어린이집 생일파티 준비하기 이번에 저희 둘째 어린이집 생일 파티가 있었습니다.어린이집 생일파티를 할때는 생일인 부모가 케이크와 친구들과 나눠먹을 과자, 음료를 준비해서 보냅니다. 어린이집 친구들 18명의 간식과 선생님들께서 드실 간식까지 함께 보낸다면 생각보다 많은 돈이 듭니다.그래서 저는 어떻게 하면 조금더 절약 할 수 있을까? 몇일 전부터 고민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1. 생일케이크 구매하기어린이집 생일케이크는 보통 캐릭터 케이크를 보냅니다.아이가 좋아하는 장난감이 포함되어 있는 케이크라서 일반 케이크보다 비쌉니다.그래도 1년에 하루 뿐인 아이의 생일을 위해 큰 맘 먹고 캐릭터 케이크를 구매했습니다.그리고 선생님이 드실 롤케이크도 함께 구매했습니다. 파리바게뜨에서 skt 통신사 할인을 받고, 지역 페이를 사용해서 적립금까지 쏠쏠.. 2024. 10. 25.
[시간] 운동 바빠서 못하시나요?? 건강한 삶을 살아가려면,건강한 식단, 건강한 생각, 그리고 운동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운동을 위해 요가나 필라테스, 헬스장 등 운동시설에 가시는 분도 계시고,조깅이나 런닝을 위해서 운동화를 신고 야외로 가시는 분들도 계실겁니다. 하지만 육아와 일을 병행해야 하는 저로서는 운동시간을 따로 만든다는 건 힘든 일입니다.아이들이 잠든 늦은 밤이나 새벽에 운동을 해야 겠지만 저는 운동대신 잠을 선택했습니다.그러니 점점 살은 찌고 옷을 입을 때마다 스트레스를 받고, 스트레스를 받으니 먹고, 먹으니 살은 찌고..않좋은 습관들이 반복되면서 제 몸은 점점 않좋아졌습니다.감기와 비염이 반복되면서 항생제를 먹는 횟수도 잦아 졌고, 피로도 쉽게 느끼고 아무리 잠을 자도 계속 피곤하기만 했습니다.  그러다 우연히 심으뜸님의.. 2024. 10. 25.
[시간] 식기세척기가 준 행복 일과 육아를 병행하면서 운동 시간을 만든다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퇴근 후에는 본격적인 육아와 살림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예전에는 출근하는 것이 쉬러 가는 거라고 생각했던 시절도 있었습니다.그만큼 육아는 힘들고 지쳤고, 집안일은 끊임 없었거든요.저의 퇴근 후 루틴은 옷을 갈아입고, 저녁을 준비하고 먹고, 설거지 하고, 낮에 돌려놓은 빨래를 널고, 혹은 개고,아이 공부도 봐주고, 아이를 씻기고, 놀아주기도 하고 여러가지 일을 했었어요그래서 항상 시간에 쫒겨 허둥지둥, 헐레벌떡  숨가쁜 생활을 했었어요.그러다 보니 힘들다는 핑계로 아이 공부를 봐주는 것도 미루고, 놀아주는 것도 미루고 오로지 집안일을 미션처럼 해결해 갔답니다. 마음 한구석에서 올라오는 죄책감은 애써 외면하면서요... 그러다 최.. 2024. 10.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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