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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는 삶

5월 1일

by mokoara85 2025. 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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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일은 근로자의 날.

평일이지만 주말같은 분위기

하지만 아이들은 유치원과 학교를 갑니다.

 

오늘 첫째 딸은 학교에서 어린이날 체험행사를 한다고 신나서 학교를 갔습니다.

작년 학교에서는 정문앞에 레드카펫을 깔아 놓고 선생님들이 모두 나오셔서 등원하는 아이들에게 인사를 해주셨던 기억이 납니다. 전학 온지 얼마 않되서, 학교에서 행사를 하는지도 모르고 가서 더더 놀랐었던 그날,

마음씨 좋은 선생님들 배려덕분에 둘째도 유모차를 타고 레드카펫을 밟았었습니다.

올해는 어떤 행사를 준비하고 계신지 살짝 기대가 됩니다.  

 

 

둘째는 유치원에서 운동회를 한다고 가벼운 발걸음으로 유치원에 갔습니다.

청팀이 된 딸을 위해 모자, 티셔츠, 청바지 모두 구매했습니다.

누가봐도 청팀인 그녀,

운동장에 만국기가 펄럭이는 걸 보니 제가 더 신났습니다,

오늘은 또 얼마나 운동장을 뛰어다니며 놀지 기대가 됩니다.

 

 

어른이 되고나서는 설레는 일이 많이 사라졌습니다.

월급날 빼고는...;;;

그냥 평범한 일상의 연속인 것 같습니다, 

 

 

5월은 행사도 많고 쉬는 날도 많은 데,

이번달에는 설레는 일이 많게 일상의 변화를 주면서 보내야겠습니다.

 

 

모두들 설레는 5월달이 되시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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