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소비하는 삶39 잘 하고 있어 마로니에 공원을 지나다가"잘하고 있어" 라고 적힌 표지판을 보았습니다.누군가에게 잘하고 있다는 얘기를 들으면 정말 잘하고 있는 줄 착각하며 살았습니다.다른 사람의 인정보다는 스스로 인정하는 것이 중요한 데 말이지요.스스로에게 얘기해보세요잘하고 있다고!이번 주말은 아이 감기를 핑계로 집에서 쉬었습니다.냉장고에 사둔 순두부가 망가질 것 같아서진짬뽕과 순두부를 넣어 순두부짬뽕라면을 만들었습니다.가게에서 파는 것 처럼 진한 맛에 국물까지 싹 비워서 먹었습니다.주말의 한끼를 이렇게 해결했습니다.주말에 푹 쉬었으니,다음주도 힘내서 일해야겠습니다.모두들 다음주에도 힘내세요 2024. 12. 1. 아이 기침패치 사용법과 주의사항 일주일 전부터 아이가 코감기로 병원을 다녔는데3일전부터 기침을 심하게 합니다.항생제를 열심히 복용하는데도 좀처럼 감기가 낫지않아요.이번에도 자면서 기침이 심해서 기침패치를 처방받았습니다.언제부터인가 소아과에 가면 기침패치를 주시는데요 오늘은 기침패치가 어떤 것인지 궁금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기침패치는 정확하게 말하면 기관지확장제입니다.기관지확장제란 숨 쉬는 길을 넓혀서 공기가 잘 통하도록 도와주는 약입니다. 기관지확장제를 사용하면 숨 쉬는 것을 편안하게 해줍니다.아기 기침패치는 피부에 부착해서 혈액을 통해 흡수시켜 기관지를 확장시켜줍니다그럼 어디에 붙여야할까요?몸에 상처나 물기가 없는 가슴, 등, 팔 윗부분에 붙여야합니다.의사선생님께서는 아기들이 뗄 수 없도록 등에 붙이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합니다.. 2024. 11. 30. '의사(義士)'와 열사(烈士)'의 차이 어제 첫째 딸이 저에게 묻습니다. 엄마 의사와 열사의 차이를 알아? 신난 아이의 목소리에 새로 배운 것을 엄마에게 자랑하고 싶어 하는 마음이 가득 담겨있었습니다. 글쎄... 차이가 뭐야? 아이에게 다시 묻습니다. 질문을 듣는 순간... 안중근 의사, 유관순 열사가 머리속으로 스쳐지나 갔지만, 차이를 설명할 수 없었습니다. 그냥 학교에서 그렇게 배웠고 위인전에 그렇게 써있었기에 그렇게 알고 있었지만, 한번도 의문을 갖지 않았습니다. 의사와 열사의 차이를 알려주는 아이의 대답을 들으면서 생각했습니다. 의사와 열사의 차이에 대해서 알아봐야겠다. 우리나라의 독립운동가는 안중근 의사, 윤봉길 의사, 이봉창 의사와 같이 '의사(義士)', 유관순 열사, 민영환 열사 등으로 열사(烈士)라고 구분하여 표현합니다. .. 2024. 11. 29. [강릉 맛있는 초밥] 강릉에 맛있는 초밥집을 소개합니다.가게 상호명 맛있는 초밥집입니다.위치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정원로 77-4영업시간 : 11:00~20:30 (브레이크타임 14:30~17:00)영업일 : 화~토(일, 월 정기휴무)주방은 이렇게 오픈형 주방입니다.만드시는 것을 보면서 먹을 수 있습니다.짜잔! 가격은 크게 비싸지 않습니다.회의 두께가 두껍고 커서 비싸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습니다.이번에 시킨 초밥은 모듬 초밥과 연어 초밥입니다.초밥위에 얹어진 회가 신선하고 밥 양이 많지 않아서 아주 맛있었습니다.투툼한 초밥의 모습을 보세요연어 숙성이 잘되어서 연어초밥이 제일 맛있었습니다. 연어 좋아하시는 분들 꼭 한번 드셔보세요. 2024. 11. 28. 주방 도구 교체기: 나무식기에서 스테인리스 식기로 저는 나무 접시, 나무 젓가락, 나무 조리 도구를 좋아합니다.만졌을 때 느낌도 좋고, 조리할 때도 냄비가 긁히지도 않고 무겁지도 않아서 자주 애용합니다.그리고 나무 식기의 따뜻한 느낌이 좋아서 간식을 먹을 때 자주 사용합니다. 그런데 뉴스를 보니 나무식기는 나무 결에 따라 많은 세균이 있고,관리를 잘못하면 간암을 일으키는 독소가 나온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곰팡이 핀 나무식기에는 1급발암물질인 '아플라톡신'을 발생킨다고 합니다.'아플라톡신'은 곰팡이독소로 비소보다 68배, 시안화칼륨보다 10배 더 독성이 강해 간에는 1mg만 있어도 암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합니다. 저는 식기세척기를 구매하고 실수로 나무 접시를 넣어서 모양이 변형되었는데도 계속 사용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기사를 보고 너무 놀라 당장 버.. 2024. 11. 27. 대화와 소통, 공감을 배우다 사람들을 만나서 대화를 하다보면 드는 생각이 있습니다.사람들은 어떻게 저렇게 많은 경험을 했을까 입니다.어떤 주제를 던져줘도 얘기를 잘하는 사람들을 보면 가끔은 부럽습니다.저는 이야기를 하는 것보다는 들어주는 것이 편합니다.그래서 말이 많은 사람과 함께하면 적당한 호응과 경청하는 자세로 들어줍니다.문제는 말이 없는 사람과 있을 때입니다.무슨 말을 해야 할 지 모르기때문에 끊임없이 대화 주제를찾으려고 노력해야한다는 것입니다.오늘 4명이 한 차를 타고 이동하는 일이 있었습니다.사람들의 대화를 들으면서 놀랐습니다.사람들은 다양한 주제에 거침없이 경험들을 이야기합니다.그러면서 깨달은 사실이 있습니다.아, 몇 년간 공부하면서 책만 보던 그 시간동안 사람들은 다양한 경험을 하면서 살았구나!저는 몇년간 많은 시간을 .. 2024. 11. 24. 이전 1 2 3 4 5 ··· 7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