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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북콘서트에 다녀온 글을 작성했습니다.
그때 책을 선물 받았다는 이야기를 했었습니다.
어제 드디어 책을 읽을 시간이 생겨서 책을 펼쳐보았습니다.
책에 작가의 사인이 적혀있는 것을 보니 이 책이 저에게 소중한 책으로 다가왔습니다.
글을 읽으면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알 수 있습니다.
글에는 생각과 인생이 담겨 있기 때문이지요.
작가님의 얼굴과 글씨체까지 봐 버렸습니다.
얼굴과 글씨체 또한 그 사람을 잘 보여주는데..
저는 최다혜 작가님에게 관심이 생겼습니다.
강연중에 블로그를 운영하신다는 말씀이 기억나 작가님의 블로그를 방문했습니다.
그곳에는 작가님의 일상이 담겨 있었습니다.
부끄럽지만 구독 신청을 하고 댓글도 달았습니다.
같은 지역에 살고 있기에 언젠가는 다시 볼 수 있을 거라는 작가님의 말씀에 다음의 만남을 기대하게 됩니다.
그리고 도서관의 북콘서트 설문 조사 문자를 받고 당당하게 작가님들을 다시 초대해 달라고 요청드렸습니다.
아무래도 최다혜 작가님의 팬이 된 듯 합니다.
그분들의 삶을 닮아가고 싶습니다.
그러면 저도 대출에 허덕이는 삶을 빨리 끝낼 수 있지 않을까 기대를 해봅니다.
그동안 오로지 나를 위해서 절약 하고, 소비를 줄여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작가님은 지구를 위해서 환경을 위해서 절약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참으로 멋진 것 같습니다.
정말로 그분들의 삶을 닮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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