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광화문1 12월 4일 광화문 일기 아이와 함께 서울여행을 가면서 설렘과 동시에 살짝 걱정이 되었습니다.새벽에 대통령의 계엄령 선포와 해제라는 큰 이슈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광화문의 분위기는 어떨지 궁금해하며 아이와 함께 광화문으로 향했습니다.아침 10시 30분 광화문의 분위기는 조금 살벌했습니다.많은 경찰 버스와 경찰들이 있었습니다. 그렇게 많은 경찰 버스를 서울에서 보고 올 줄 이야....티비에서만 보던 장면을 직접 눈으로 보니 조금 무섭기도 했습니다. 쌀쌀한 날씨였는데 낮부터 경찰들이 광화문 곳곳을 누비며 서있었습니다.가만히 서있는 경찰을 보면서 이 추위에 저렇게 보초를 서야 한다는 현실이 많이 아팠습니다.아이에게 어떻게 설명을 해야 할지 몰라...그저 경찰이 참 많다며 얘기했습니다. 이순신 동상과 세종대왕 동상도 아이에게 보여주고.. 2024. 12. 5. 이전 1 다음 반응형